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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요양병원] 참나무 가족들과 알아보는 건강생활 상식! PART.12 팥(1)

작성일 20-12-30 17:23

조회수 1,260

안녕하세요!

참나무요양병원입니다.


오늘은 팥의 종류, 팥의 효능, 보관 방법, 사용 방법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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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받기: iStock | 라이선스 세부정보

만든 사람: jirkaejc | 제공: Getty Images/iStockphoto


팥은 우리나라에서 통 다음으로


수요가 많은 두류라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팥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고 예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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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팥의 종류"


흔히 알고 있는 붉은 팥은 '충추 팥' 이라고 하며


떡고물로 많이 쓰이는 하얀 팥은 '거피팥'


연한 녹색의 '연두채'과 밝은 붉은색의 '새길 팥'


짙고 어두운 붉은색의 '아라리'등


정말 다양한 색의 팥이 있는데요~


색뿐만 아니라 크기에 따라 대/중/소립종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하니


저는 팥의 ㅍ자도 모르고 살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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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팥의 효능" 


먼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1


각기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팥에 함유되어 있는 많은 칼륨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주어 부기를 빼주고


혈압 상승을 억제해 주며 사포닌과 식이 섬유소


배변을 용이하게 하며 만성 신장염이나


비만한 사람의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며


이뇨작용으로 인해 피부와 모공의 오염물질을 없애주어


아토피 피부염과 기미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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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보관 방법"

팥에는 영양이 풍부해 벌레가 쉽게 생길 수 있어


수분이 거의 없는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바짝 말려두는 것이 좋으며, 여름철에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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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사용 방법"

팥의 껍질은 단단해서 12시간 이상 불린 후

삶아야 부드럽습니다.

사포닌 특유의 씁쓸한 맛을 제거하기 위해

처음 삶은 물을 따라 버린 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위장이 약하신 분의 경우에는 꼭!

이렇게 드셔야 배탈이 나지 않으니 유의해 주세요~

팥을 불려 사용하기 번거로울 때는

한꺼번에 팥을 불린 다음 삶아두어

필요한 양만큼 포장해 냉동실에 보관하면

필요할 때마다 꺼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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