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나무요양병원 사회복지사 입니다.

오늘은 "11월 달력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1. 11월 달력의 빈칸에 숫자를 씁니다.

   (토요일은 파란색, 일요일은 빨간색)

2. 달력의 이미지(김장하기)를 색칠합니다.

3. 11월 달력을 완성합니다.

4. 완성한 후 김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달력의 빈칸에 알맞은 숫자를 쓰고 김장하는 모습을 

색칠하면서 겨울이 오고 있음을 알려드렸습니다. 

평상시 김장을 하셨는데 이제는 아파서 김장은 하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인지가 좋으신 분들은 달력의 숫자를 1주씩 계산해서 쓰게 하였고, 

날짜를 잘 써야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서 써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사회복지프로그램중 가장 참여도가 좋으며 

이시간을 많이 기다리신다고 하십니다.^^

달력에 알맞은 숫자를 쓰고 이미지에 어울리는 색깔을 칠해야 하므로 

인지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